"친구가 아들 생일이라고 선물로 주어서 아주 잘 쓰고 있어요.
워낙에 개구장이 아들이라 하루종일 놀이터에서 살다보니 욕실에 물 받아놓고 아무리 뿔려도 때가 안 빠지는 건 물론이고 피부는 또 얼마나 건조한지...
아기 때의 그 보드랍고 뽀얀 피부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.
아마도 그런 우리 아들 피부를 만져보고 친구가 특별히 선물을 해 주지 않았나 싶네요^^
그다지 부지런하진 않아서 꼼꼼히 발라주진 못하지만 그래도 우리 아들 다리랑 팔이랑 이제는 좀 볼만해요. 점점 예전 상태를 찾아가는 것 같아요.
넘 좋아서 우리 애같이 하루종일 밖에서 노는 개구장이, 건조 피부 애들 있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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