헬렌박 엠파우더는 가루날림도 전혀 없어서 가루가 옷에 묻어나지 않았고,

얼굴이 미백 크림을 바른 듯하게 환하게 톤업이 됩니다.

기초 단계 다음에 가루 파우더를 사용한 것이어서 솔직히 커버력이 기대하지를 못했습니다만

생각보다 코 언저리의 모공, 기미, 부분 잡티들이 완벽히 커버되었어요.

(단, 오래된 트러블 자국이나 눈에 띄게 착색된 큰 흔적들은 별다른 영향이 없었는데 이에 대해서는 컨실러를 사용하면 될것 같아요.)

피부를 만져봤는데 마치 보습 세안을 마친 것처럼

피부결이 부드럽고 전혀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.

'아! 이래서 사람들이 엠파우더~ 엠파우더~라고 했구나!'

를 알겠더라고요.

미세먼지로 인해 들뜨고 자극받은 피부를 숨쉬게 하여

피부의 수명도 늘리고, 죽은 각질들이 쌓이지 않으면서

화사하고 산뜻하게 메이크업을 할 수 있어 대만족입니다.

돌발상황으로 메이크업을 하지 못할때 외출해야 할 경우 시간도 없고,

너무 화장한 티를 내고 싶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

엠파우더는 딱 본인의 피부가 좋은 민낯처럼 보여줘서

시간절약과 급한 상황의 위기탈출시에도 용이하고,

여름에 아무리 베이스 메이크업을 최소화하고, 얇게 한다고 해도

무겁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이보다 더 가볍게 느껴질 제품은 없을 것 같아요.>,